통계량은 오차를 품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통계량을 기술할 때는 항상 오차한계와 신뢰구간을 함께 말하곤 하죠=^^= 표본오차는 표본을 선택함으로써 발생하는 오차입니다. 이 표본오차로 인해 전수조사와 다른 결과를 얻게 되죠. 이는 무선표집이나 표본의 크기를 조절함으로써 줄일 수 있습니다. 임의표본오차와 누락추출은 전형적인 표본오차입니다.
임의표본오차는 표본을 임의로 선택했는데 이것이 모집단 모수와 표본 통계량 사이에 편차를 일으키는데 이를 지칭합니다. 누락추출은 모집단의 한 집단이 표본추출 과정에서 제외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전화조사하는데 전화가 없는 가정이 이에 해당하는 예입니다.
비표본오차라는 것도 있는데요. 이는 표본의 선택과 상관없이 발생하는 오차인데 신중한 조사에서는 가장 심각한 오차입니다. 응답결과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실수인 처리오차나 응답자가 정확하게 응답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응답오차, 무응답(표본조사에서 가장 큰 문제거리) 등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를 비표본오차라고 합니다. 이러한 비표본오차를 줄이기위해 무선표집의 일종인 층화표집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출처 : 조금씩 채워가는 논문 통계와 해석
글쓴이 : CreatiVSsa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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