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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곰소

정령치 홍 2011. 5. 15. 11:37

 

   화창한 주말 누구는 바래봉 철죽을 보러간다고 아침부터 서두르는데 나는 집안에 결혼이 있어

   목포에 예식장을 향한다 도로여건이 많이 좋아져  청주에서 3시간 반만에 예식장도착 결혼을 축하해주고

  어딘가를 들러서 가야할것 같아  서해안고속도로에 올라 곰소 염전을 향한다

  곰소는 몇번 가보았으나 음주를 심하게한 기억 밖에는 없는것 같다

  곰소염전에 도착하니 부안 변산 마실길 안내도와 곰소 염전 유래를 나타내는 안내판이 나를 반긴다 

  곰소염전을 돌아보고 나오는데 소금창고에서 소금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는 행운을 얻었다

  그리고 했빛이 아름답게 반사되는 물빠진 갯벌과 갈매기, 갯내음을 뒤로 하고 새만금방조제를 행한다    

 

 

 

 부분적으로 소금알갱이가 생성된곳에서 부분적으로 소금을 담는 모습

 

 소금 창고

 지붕이 덮인곳은 비가 올 경우 염전에 물을 저장하는곳인가 보다

 소금알갱이가 어느정도 생성됨 모습

 

 소금창고에서 소금을 정리하는 모습

 

 

 물빠진 곰소 포구의 모습

 

곰소포구에서 만난 갈매기

곰소 포구가 내려다 보이는 데크 테이블위의 화분 이국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