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집합교육이 진행 되면서 퇴근박도 진행이 어렵고 주말에 백패킹을 하기도 어렵고 하여 블로거 운영에 필요한 사진 공부도 할 겸 전주 한옥마을 주변에 출사를 진행하기 위해 일요일(10.25) 오전에 완주 원룸에 도착하여 오후 4시쯤 전주 남부시장 하상주차장에 차를 주차를 하고 전주천에서 노니는 천둥오리와 주변 풍광을 촬영하면서 어둡기를 기다려 야경을 담아보았다
전주천에 유유자적한 천둥오리
교량하부의 은은한 야경을 한컷
나무에 전등을 달경관조명으로 활용한다
남천교에 야경
남천교 앞에 한옥
풍남문(호남 제1성) 보물 제308호. 일반적인 성문과 마찬가지로 성벽의 일부를 형성하는 석축기대 중앙에 홍예문이 있고 그 위에 중층문루가 있다. 1층은 앞면 3칸, 옆면 3칸이며, 2층은 앞면 3칸, 옆면 1칸이다. 1734년(영조 10) 성의 시설이 낡아서 수축할 때의 공사 내역을 기록한 조현명의 〈명견루기 明見樓記〉에 의하면, 이 성문은 조선 초기에 도관찰사 최유경(崔有慶)이 축성했다고 한다.
처음 성(城)을 수축할 때 남문 위에는 명견루라는 3층 문루가 있었는데, 1767년 3월 화재로 소실되자 그해 9월부터 관찰사 홍낙인(洪樂仁)이 재건을 시작했다. 이때 현재의 모습처럼 2층 문루가 되었으며 풍남문이라고 했다. 일제강점기에 대부분의 성벽과 나머지 성문은 자취를 감추고 이 문만 남게 되었다. 1980년 중수공사 때 풍남문 양쪽에 있었다는 포루와 종각을 옹성과 함께 복원했다.
문루의 1층에 앞뒤로 4개씩 세워진 높은 기둥은 2층의 변주가 되었는데 이러한 기둥 배치는 우리나라 문루건축에서는 보기 드문 형식이다.
경기전 앞
경기전은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유적. 1410년(태종 10) 어용전이라는 이름으로 완산·계림·평양 등 3곳에 창건하여 태조의 영정을 봉안했고, 1442년(세종 24) 그 소재지마다 이름을 달리하여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경전, 평양은 영종전이라 했다. 사적 제339호이며, 정전은 보물 1578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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