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두 개의 점수를 어디에 배치시켰는지에 따라 양수 혹은 음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t값 계산은 J-I의 형식을 띱니다. 결국 앞의 점수(혹은 평균)가 크다면 t값은 양수가 나오고, 뒤의 점수가 크다면 음수가 나오게 됩니다. 뒤집어 생각하면 t값이 음수라면 I의 점수(평균)가 더 높다는 의미겠죠?
실례를 볼까요. SPSS 프로그램으로 t-검증을 할 때, 비교집단의 평균을 앞에 두고 실험집단의 평균을 뒤에 두었다 해요. 당연히 t값이 음수가 나오면서 유의수준 내에 들면 좋겠죠. 처치의 효과가 나타났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실험집단의 평균을 앞에 두고 계산했는데 음수가 나왔다? 게다가 유의한 차이도 나왔다? 문제군요ㅜ.ㅜ BUT 불안감이라면 어떨까요?^&^ 불안감이 높다고해서 나쁘다고만은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불안감은 학습에 부정적인 요소이죠. 실험집단의 불안감 점수를 앞에 두고 비교집단의 불안감 점수를 뒤에 두어 t값을 구했다면 마이너스(-)값이 훨씬 좋겠죠. 요약하면 올바른 과정으로 처치했다면 점수의 배치와 처리하는 변수가 무엇인지에 따라 t값이 음수도 나올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출처 : 조금씩 채워가는 논문 통계와 해석
글쓴이 : CreatiVSsa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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